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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소변이 바닥에 뭍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소독을 잘 해주지 않으면

계란 비린내같은 냄새가 난다.

이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서

나는 냄새라고 한다.

 

그래서 견주들은 대부분

강아지 전용 탈취제나,

치아염소산수, 알코올 등의

스프레이 제품을 가지고 있다.

 

필자 역시 바우젠 전해수기 구매 전에는

이러한 제품들을 구매해 소비하곤 하였다.

하지만 직접 치아염소산수를 만드는

바우젠 전해수기를

2년 전부터 사용하면서

돈을 많이 아낄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2년의 사용기간 동안 느낀 장점과 단점 등을

다룬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바우젠 전해수기 대표이미지

바우젠 전해수기는 NaCl수용액에

전기 에너지를 가하여

치아염소산을 만드는 기기이다.

일반 수돗물에 전용 소금을 넣은 뒤

기기를 가동하면

금새 치아염소산 나트륨 소독액을 만들 수 있다.

이를 분무기 등에 담아 뿌려

살균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우젠 전해수기 본체

바우젠 전해수기의 장점은

살균력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떠한 제품들보다도 세정력이 강한 느낌이다.

알코올 소독제보다도 좋은데,

강아지 오줌의 경우 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오줌과 잘 섞여 희석하며 소독이 된다.

 

그래서 잔류 오줌도 적고

냄새가 남는 일이 극히 드물다.

대신 치아염소산수는 알코올과는 다르게

닦아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바우젠 전해수기의 단점은

가격을 들 수 있겠다.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비싼 느낌이 있다.

하지만 2년 넘게 사용한 입장에서는

오히려 돈을 많이 아껴준 제품이다.

시중에 파는 다른 저가형 제품보다는

성능이 검증된 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매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기기 자체의 사용 횟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왜냐하면 한 번 만들때 500ml 단위로 만들고,

이를 모두 사용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우젠 전해수기 스프레이

경험상 만들어놓은 용액을

1달 좀 넘게 사용해도

살균력이 잘 유지되는 편이었다.

결국 사용 기간에 비해 기기 사용 빈도가

매우 적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여

내구성 또한 장점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만약 고장나거나 신제품이 출시된다면

얼마든지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지인이 있다면

선물로 고려할만한

1순위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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