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레이캅(raycop)의 신형 침구 청소기인 RS PRO2에 대한 솔직 후기이다. 카페트와 침대 매트리스 청소 용으로 구매한 제품이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하는 입장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해 본 뒤 작성하는 후기이다.
레이캅 침구청소기 RS PRO2 (RS3-300KRWH)내돈내산 후기
고온 열풍 모드에 대한 기대
레이캅 침구 청소기를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접한 지는 꽤 오래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선 청소기 들이 침구 브러시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할 당위성을 가지지 못했다. 다시말해 구매할 명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레이캅 침구 청소기 RS PRO2에는 '고온 열풍 모드'가 탑재되어있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진드기 관련 문제와 더불어 산책을 다녀온 강아지를 잘 씻기지 않는 필자의 상황에 잘 맞는 매우 매력적인 기능이었다. 열풍 모드는 일반 청소기의 침구 브러시에는 탑재되기 어려운 기능이기 때문에 구매할 당위성이 충분해졌다.
구매할 때 걱정되었던 무게
내용레이캅 침구 청소기 RS PRO2의 무게는 약 2.2kg이다. 기존의 레이캅 제품들이 1kg대인 것을 감안하면 꽤나 무거울까봐 걱정이 되었다. 제품의 크기가 일반 청소기보다 작기 때문에 더욱 더 고민이었다. 하지만 막상 택배를 받아 들어보니 크게 무겁지 않은 무게였다. 청소 시에도 잘 밀리기 때문에 손목 부담은 거의 없었다. 무게에 대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다.
바닥에 남는 온기
고온 열풍 모드는 최대 70℃의 뜨거운 공기를 청소 시 바닥에 발산하는 기능이다. 카페트나 매트리스를 청소한 다음에 바닥에 손을 대면 온기가 느껴진다.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기능이고, 실제로 온기를 느껴보니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소음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온기를 통해 바닥에 충분히 청소 및 살균이 되었는 지 확인도 할 수 있어 꽤나 유용하다.
UV 살균으로 안심
고온 열풍과 더불어 특허받은 RayClean Technology을 통해 살균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의료 현장에서도 사용하는 UV 살균 램프를 통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세포의 DNA를 비활성화 시킨다고 한다. UV-C 자외선 파장을 사용하고, 먼지 흡입과 더불어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이프 클리너의 사용이 줄어들 예정
보통 바닥에 털빠짐이 심한 경우 테이프 클리너로 침구와 카페트를 청소했다. 보통 퀸 사이즈 정도의 카페트를 테이프 클리너로 청소하면 5장은 족히 소모된다. 교체의 번거로움은 말할 것도 없다. 테이프 청소기 대신 레이캅 침구 청소기를 구매하여 전용으로 사용하니 매우 편리하다.
재구매 의사
있다. 청소할 때 부드럽게 잘 이동하여 어렵지 않고, 먼지통을 비우기도 쉬웠다. 필자의 아내에 말에 따르면 10번은 재구매 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한다. 특화된 사용 용도에 딱 맞는 그런 제품이다. 솔직히 일반 청소기에 침구 브러쉬만 장착하면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 청소기와 레이캅 침구 청소기는 근본부터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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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원고료와 제품 협찬 없이,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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